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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어학습

수능국어 기출문제집 '마르고 닳도록' 노베이스 학생들의 학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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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가져야 할 최우선 목표 : [마닳I]의 완벽한 습득

목표에 이르는 방법 : 읽고 풀고, 또 읽고 풀고, 자꾸 읽고 풀고, 계속 읽고 푼다.

언제부터? 언제까지? : 지금 당장부터, 대략 향후 1.5~2개월 이내까지

가져야 할 태도 : 맨땅에 헤딩하는 무대뽀 정신!

 

완벽한 습득이란 어떤 것인가요?

[마닳I] 문제지 안에 찍혀 있는 모든 글자들의 뜻, 용어, 개념, 표현, 문항의 요구, 문항의 해법을 완전히 이해하고 딱 보면 척하고 알 수 있는 정도로 만드는 것

 

그것 말고 다른 건 어떻게 해야 하죠? 인강이나, 다른 책을 볼 필요는 없나요?

다른 어떤 것도 하지 마라. 오로지 [마닳I] 문제지와 해설지만 읽고, 생각하고, 읽고, 생각하고, 읽고, 생각하고.. 그것만 해라. [마닳I]을 거의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자신한다면 [마닳II]로 넘어가면 된다. [마닳I]에서 틀리는 문항이 거의 없는 수준이 되어야 하는 건 기본이다.

 

전 개념이 너무 부족하고, 지문 독해법도 모릅니다.

지문 독해 방법에 대해서는 소책자 [지문 읽는 법]을 두세 번 정도 정독하라.

그런데 [마닳I]을 두어 번쯤 돌리기 전에는 '지문 독해 방법/원리' 이런 것에 관심 두지 마라.

근본적으로 수능 국어에 무슨 대단한 원리 같은 건 없다.

오로지 <글을 차근차근 제대로 읽어서 무슨 말은 하는 것인지 그 내용을 잘 파악하겠다>는 생각만 있으면 된다.

초기에는 엄청 많이 틀릴 것이다. 그걸 당연하다고 받아들여야 한다.

그 첫번째 고갯길을 넘어서지 못하고 더 편한 길로 빠지고자 한다면 수능 국어에서의 성적 향상은 꿈꾸지 말아야 한다.

 

그렇다면 [마닳I]을 하루 어느 정도씩, 몇 번쯤 풀어봐야 하나요?

초기에는 하루 반 회는 해야 한다.

이해가 안 되는게 많더라도 매일 진도는 나가야 한다.

그렇게 [마닳I]을 다 읽고 풀고, 다시 또 읽고 풀면서 이해 안되는 것들을 줄여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. 

지금 당장부터 대략 1.5~2개월 이내에 최소한 [마닳I]의 [3회독 학습]까지는 끝내겠다는 계획을 지녀야 한다. 

현재 실력이 낮은 만큼 [3회독 학습]만으로는 부족하다. [4회독->5회독]이상을 해낸다는 각오를 해야 한다.

매일 빠짐없이 짬을 내서 ,비문학 지문 요약 과제> 1~2지문 이상 씩을 반드시 해야 한다.

 

그래도 끝까지 이해가 안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

무조건 외운다.

 

<<도달해야 할 목표>>

 

- 마닳 문제지 안에 찍혀 있는 글자, 구절, 문장에 대해서는 무엇이든 빠삭하게 꿰뚫고 있는 정도   

- 무엇이든 딱 읽어보면 읽는 속도와 동시에 이해되어야 하고, 발문과 보기를 읽음과 동시에 이게 뭘 묻는 것인지 생각이 돌아가야 하고, 선지를 읽음과 동시에 그 맞고 틀림 여부와 그 이유를 즉각 판단할 수 있는 정도.     

- 딱 읽어보면 술술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해되고, 파바박 생각이 돌아가고, 선지의 맞고 틀림을 선명하게 척~ 판단할 수 있는 정도.    

- <깐깐한 그 녀석이 기출 문제 안에 찍혀 있는 어떤 글자든, 그것의 뜻과 진위 여부를 물어본다면,  잠깐 다시 읽어보고, 그게 어떤 것이든 나름대로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줄 자신이 있는가? >라는 물음에 “다른 건 몰라도, 내가 그동안 공부했던 범위에 있는 것이라면 완전 자신 있다.”는 정도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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