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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어학습

수능 국어 기출 문제집 '마르고 닳도록' 1회독 학습 과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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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 회독 학습 과정 세부 지침]

 

반드시 지켜야 할 것 : 무조건 스스로 설정한 목표 기간 내에 완료할 것.

 

최소 매일 반회씩 24일 이내 1 회독 완료 (학습시간 70~90분)

반회 = [마닳] 매 회분을 적절한 기준에 따라 절반으로 나누면 됨. 영역별 or 문항번호

각 개인의 실력/상황에 따라 학습량을 더 늘려 시일을 단축할 수 있다면 더 좋음

 

[문제 풀이 및 검토의 방법]

 

비문학이든 시든 소설이든 고전이든 지문은 약간 여유를 가지고, 꼼꼼하게 읽고 그 내용을 파악해 보려 해야 한다.

 

<시험 시간 + 약간의 여유 시간>의 시간제한을 설정하여, 집중하고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풀 것

적정 문제 풀이 시간 : 1회분(80~100분), 반회분(40~50분)

약간 여유를 갖고 제대로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해보려 노력할 것

만약 지문 내용이 거의 이해가 안 되면, 최소한 3번은 찬찬히 정독해 볼 것. 그 정도에서 이해된 것으로 문제 풀 것

문제가 뭘 묻는 것인지 잘 파악해 보고,

각 선지의 진술이 맞는지 틀리는지, 맞다면 왜 맞고 틀리면 왜 틀렸는지 그 이유/근거를 따져서 선지의 맞고 틀림을 판별하면 된다. 확실하게 판단이 되지 않는 문항은, 시간을 오래 끌지 말고 별도의 표시를 해 두고 넘어간다. 일단 끝까지 풀고 난 후에, 약간의 시간을 더 들여서 다시 그 지문/문항으로 돌아가서 풀이에 재도전한다

 

최소 반 회 분량을 단위로 처음부터 끝까지 쫙~ 다 풀 것

 

<문제풀이>에서 이해가 안 되는 것들, 채점 이후 틀린 것들은, 다시 문제를 풀어가면서 읽어보고 생각해 본 다음, 해설지를 읽어보면서 또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. 이것이 <(문제풀이-> 채점 이후의) 검토>이다.

적정 검토 시간 : 1회분(60~80분), 반회분(30~40분)

이렇게 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면, 지금은 아주 철저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. 그렇게 해도 이해가 안 되는 것은, 일단 문제지 여백에 '이건 이해가 안됨'이라고 메모해 두고 넘어가면 된다.

매일 할당한 학습 시간 내에 할 수 있는 정도만 최선을 다해서 하면 된다.

 

 

[1 회독 학습 과정 가이드]

 

<매일 학습량과 학습 시간>에 대해

계획한 일정을 지켜서 첫 번째 풀이를 완료할 것

시간 간격을 둔 여러 차례의 반복적 시도가 필요

꼼꼼함 때문에 학습 진척이 느려지는 것보단 좀 '날림'이 차라리 낫다

 

<문제 풀이>의 시간과 방법에 대해

시간에 쫓기며 기출문제를 푸는 것도 문제지만 긴장감 없이 풀어서도 안 된다

기초 실력이 튼튼해지면 문제 풀이 시간은 저절로 단축된다

문제를 풀 때에는 그날 해야 할 분량을 처음부터 끝까지 쫙, 한 번에 풀어 가라

문제 풀이 그 자체는 문제를 푼 것일 뿐이지 '학습'이 아니다

 

<검토>의 시간과 방법에 대해

<기출 학습>에 투여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 60분밖에 없고, 내 실력이 부족해서 반 회의 문제를 풀고 검토하는데, 지문 읽고, 문제 풀고, 답 맞춰 보고, 틀린 문제는 제대로 생각해 볼 여유도 없이 해설을 대충 읽어 보는 것으로 시간이 다 간다면 그렇게만 해도 된다.

 

정답만 찾으면 되나요? 아니면 모든 선지의 근거를 다 찾으면서 푸나요?

기본적으로 국어 문제를 풀 때는 항상 '실전적인 태도'로 지문과 문제를 대해야 한다. 그래야 '실전적 태도'가 길러진다. 다만 진짜 실전이 아니라 '학습'이기 때문에 '학습'을 위한 '여유시간'을 두는 것이다.

정답을 찾는 실전적 태도로 지문/문제를 대하되, 정답만 찾지 말고, 다른 선지도 빠르게 점검해서 '학습의 요소'를 찾아내고, 이후 '학습'으로 이어가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.

다만 1 회독부터 욕심이 과해서 지나치게 힘들게 1 회독을 진행하려는 것은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

 

<[마닳] 해설집>의 활용에 대해

해설지로 바로 달려가서 해설을 읽으려 하는 태도는 좋지 않다. 스스로 다시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해서 해결하려는 노력을 반드시 선행해야 한다.

1,2등급 수준의 학생이라면, 1 회독에서는 해설을 아예 보지 않고 어떻게는 스스로 해결해보겠다는 자세를 지니는 것이 바람직하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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