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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와 재테크

월가 아재가 말하는 인덱스 투자 전략의 허와 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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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초보 주린이가 상위 10% 투자성적 낼 수 있는 유일한 단 한 가지 방법

 

지수 추종 전략을 할 때 명심할 점 4가지

 

명심할 점 1 : 목돈을 한 번에 진입하지 말 것

진입 시점이 나쁘면 원금회복에 15년, 30년이 걸릴 수 있다

액수 가중평균 (Dollar-weighted) 방식 : 매달 일정 금액을 매수

-매달 100만 원이면 주가가 10만 원일 때는 10주, 주가가 1만 원일 때는 100주

-매달 X주를 사면, 위의 경우 매입 평균 가격은 주당 5만 5천 원

-매달 X만원을 사면, 위의 경우 매입 평균 가격은 주당 1만 8천 원

주가가 낮을수록 낮은 숫자의 주식을 사게 되어 평단이 낮아짐

주의 : 무조건 우월한 것이 아니라, 더 안전한 것

결론 : 소액 적립하다가 폭락장 오면 목돈 투입

-목돈이 없다면 매달 소액 적립식

-목돈이 있으면 매달 소액 적립식 하다, 폭락장에 추가 자금 주기적으로 투입

 

명심할 점 2 : 장기 투자할 것

아무리 적립식이라도, 적립이 많이 진행되었는데 폭락장이 올 수 있다

은퇴가 15년 이내로 남은 사람은 추천하지 않음

젊은 사람은 주식 위주로, 은퇴가 가까움 사람은 채권 위주 투자

나이가 들수록 주식 비중 줄이고, 채권 비중을 늘리는 식

 

명심할 점 3 : 레버리지를 조심할 것

단타 매매자가 아니라면 3배 레버리지는 금물

아무리 많아도 2배 미만 레버리지

레버리지는 공짜가 아니다

-레버리지 ETF 영상에서 설명한 데일리 리밸런싱 문제(보합장에 돈이 녹음)

-숨은 수수료 : FNGU의 경우, 명목 수수료 0.95% + 대출이자(연준 금리 + 1%) x 2

레버리지 ETF는 대출이다

-거기다 보합장에서 매일 리밸런싱함으로써 녹는 금액까지 감안

-레버리지 ETF 영상의 오해 : 레버리지 ETF가 "무조건" 나쁜 게 아니라 좋은 장 상황도 있다는 요지

-그러나 현실적으로 장 상황은 대부분 레버리지 ETF에 불리한 장

레버리지 ETF를 쓸 것이면 차라리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서 투자하는 것이 나음

-당연히 절대로 빚투를 권장하지 않음!!! 계산 상으로 더 낫다는 것

-1억 원으로 3배 레버리지 ETF > 큰 폭락이 오면 복구 불가능

-예: 시장이 20% 하락 시 4천만 원. 그 시점에서 시장이 50% 상승해야 레버리지로 150% 상승해서 1억 원 본전

-2억 원 대출받아서 3억 원으로 레버리지 없는 ETF 투자할 때

-예 : 시장이 20% 하락 시 2억 4천만 원, 그 시점에서 시장이 25%만 상승해도 3억 원 본전

 

명심할 점 4 : 마음의 평안 

지수 추종은 마음이 편하려고 하는 것이다

그래서 수동적 투자(Passive Investing)라고 한다

어느 주식을 사야 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기 위해 시장 전체에 분산하는 것

지수 추종을 하면서 끊임없이 주식 시장을 들여다보고, 스트레스받지 말 것

지수 추종 최고의 이점은 투자에 고민할 시간을 자기 계발, 노동소득 등에 쏟을 수 있다는 점

 

[정리] 지수 추종을 할 때 명심할 점

  1. 시작할 때 목돈을 진입하지 말고 적립식으로 할 것
  2. 장기 투자할 것, 은퇴가 가까울수록 채권 비중 높일 것
  3. 레버리지는 조심해서 사용할 것, 2배 미만으로 추천하면 레버리지도 대출
  4. 지수 추종의 이점인 여유시간을 최대 활용하고, 쓸데없이 신경 쓰며 스트레스받지 말 것 

 

지수 추종을 조금 더 잘하는 방법은 없을까?

지수 추종 개선법 (Enhanced Indexing)

  1. 선물 사용 방법 : 주가지수 ETF를 매수하는 대신, 선물로 레버리지 사용한 후 남는 현금으로 안전한 채권 투자 > 이 경우, 선물의 롤오버 비용이 채권투자수익보다 낮아야 함
  2. 옵션 사용 방법 : 풋옵션 매수로 하락장 헷지, 콜옵션 매도로 프리미엄 이익 등
  3. 지수 구성 개선 : S&P 500이나 나스닥 등과 방법론이 거의 비슷하지만, 더 개선된 방법으로 가상의 지수를 구성
  4. 특정 회사 제외 : 과도한 부채율 등의 기준과 필터를 통해, 지수의 일부 회사 제외
  5. 특정 섹터 제외 : S&P500 Ex-Sector Index ETF
  6. 지수 차익 거래 (Index Arbitrage) : 지수에 편입되거나 퇴출될 만한 종목을 미리 매수, 매도
  7. 이를 추구하는 여러 가지 ETF도 존재 (단, 꼭 일반 지수 ETF보다 수익률이 낫다는 보장은 없음)

 

2009년 이후 급증하는 패시브 투자, 위험은 없는가? 

연준의 논문 요약 

  1. 유동성 및 손실에 대한 과잉 반응 관련해서는 리스크가 감소
  2. 인버스 및 레버리지 ETF들은 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킴
  3. 소수의 ETF 운용사에 자금이 집중됨으로 인한 행정적 리스크가 확대(뱅가드, 블랙록 등)
  4. 개별 주식 간의 상관관계 증가 및 변동성에 대해서는 여러 상반되는 연구 결과

문제 : 패시브 투자 쏠림은 가속 중

지수에 속해 있는 주식들은 고평가, 지수에 속하지 않은 주식들은 저평가될 것

특히 덩치만 크지만 전망이 매우 나쁜 주식의 경우 극도로 고평가 될 수 있음

모두가 동일한 종목을 좇기 때문에 해당 종목들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

지수에 속하지 않은 주식들에 저가 매수 기회 발생 (단, 언젠가는 쏠림이 해소된다는 가정)

 

출처 : 월가아재의 행복한 투자 유튜브 채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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